솔직히 말하면, 운전면허증 분실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귀찮아’였다.
은행 업무, 신분 확인, 렌트카, 심지어 편의점 성인 인증까지…
면허증 없으면 불편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까.
그래서 재발급을 서둘러 받긴 했는데, 생각보다 절차도 간단했고,
온라인이랑 오프라인 방식 중 내 상황에 맞게 고르면 금방 끝났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 재발급 어디서?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1)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2)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3) 일부 경찰서 민원실 또는 주민센터
시간 여유 없고, 당장 실물 면허증까진 필요 없는 상황이라면
온라인 발급이 제일 빠르다.
그냥 프린트만 있으면 바로 출력해서 사용 가능함.
물론 정식 면허증(카드 형태)은 나중에 등기로 받을 수도 있고.
하지만 당장 실물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운전면허시험장 직접 방문하는 게 제일 확실하다.
즉석에서 바로 면허증 만들어주니까.
운전면허 재발급 준비물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물론 신분증도 잃어버렸다면, 주민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같은 대체서류가 필요하다.)
2014년도부터 운전면허 재발급에 사진이 필요 없어졌다~ 물론 사진 바꿀거면 여권규격 사진으로 가져가면됨. 다만, 온라인 신청은 사진변경 안된다고 함.
운전면허 재발급 절차
내가 간 곳은 서울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방문했을 때 기준으로, 절차는 이랬다.
- 접수창구에서 ‘재발급 신청’
- 신분증 확인 + 간단한 서류 작성
- 증명사진 제출 (또는 현장 촬영)
- 수수료 결제 (한글 8천원, 영문 1만원)
- 대기 후 10분 안에 면허증 수령
전체 소요 시간은 30분도 안 걸렸고,
사람 많아도 1시간이면 넉넉하게 끝난다.
유의사항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어디서든 재발급되겠지” 하고 무작정 가까운 동사무소 가는 건데,
거기선 대부분 발급 안 된다.
운전면허시험장이나 도로교통공단이 지정한 장소에서만 가능하니까
헛걸음 하지 말고, 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그리고 외국에서 분실한 경우엔 대리 발급이 불가능하다.
국내 입국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니까, 귀국 일정 고려해서 잡는 게 좋다.
만약 이름, 생년월일 등 신상정보가 변경된 상태라면
면허정보 정정부터 먼저 해야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이건 주민센터 먼저 다녀와야 해결됨.
운전면허증 재발급, 생각보다 별거 없다. 상황에 따라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선택만 잘 하면 되고
신분증 하나 챙기고, 8천 원만 있으면 바로 해결된다.
괜히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신청해버리는 게
시간도 아끼고, 나중에 귀찮은 일 생기지 않아서 좋다.